아프리카를 그리는 설윤혜 작가

1. 설윤혜 작가 소개

설윤혜 작가는 원시적 감수성과 회화적 감수성을 토대로 한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2017-201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019년 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하였고 2019년에는 세계평화미술대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2020년 대한민국 인물선정위원회 서양화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설윤혜 작가는 2019년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 5회 히즈아트페어에서 전시를 하였고, 2022년 미국 LA 아트쇼에서도 전시를 하는 등 글로벌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또한 현재 그레하스갤러리의 대표이자 한국 아시아 코스모폴리탄 아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2. 작품 배경 및 특징

작가의 작품의 키워드는 '자유로움' 입니다. 원시적이고 순수한 감정들을 표현합니다.

감정을 고조시키는 강렬한 색감과 자유로운 표현 기법을 사용하는데 작품을 보는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에너지를 얻는 것을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설윤혜 작가의 작업 모티브는 '아프리카'입니다.

아프리카는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어 뒤엉켜있는 곳이면서 가장 휴머니즘적인 감성이 흐르는 곳이기 때문에 아프리카를 주제로 많은 작품을 그립니다.

설윤혜 작가는 작품 속에 아프리카인들의 역동성, 원시성을 담기 위하여 관념적인 형태와 색감으로 이루어진 조형적인 틀에서 벗어나고자 시도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도의 일환으로 캔버스 천을 벗겨서 프레스기로 찍어낸 후 다시 색을 입히고 그것을 조각하거나, 파내거나, 문지르는 등의 작업 방식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하여 다양한 색채의 점과 궤적이 형성됩니다. 

 

그러나 설윤혜 작가의 작품이 아프리카를 소재로 한 작품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설윤혜 작가는 구상회화, 비구상회화, 아프리카 시리즈 이렇게 3가지의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음악가가 모든 악기들을 연주할 수 있듯이, 미술 작가들도 모든 재료로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 작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설윤혜 작가 <A happy day> 5호, 아크릴, 2021 @이미지 출처 갤러리케이

3. 작품 기법

설윤혜 작가가 디자인 특허를 준비중인 기법이 있습니다.

서양화 캔버스의 원본을 판화의 원본과 같이 표현하는 기법입니다.

즉 원본 작품이 판화의 원본이자 유화의 원본이기도 한 셈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작품 원본에 색을 입혀 프레스기로 찍어도 원본이 보존되면서 유화 작품으로 남아있는 것입니다.원본을 보존하면서 계속 판화를 찍어낼 수 판화를 제작할 수 있는 작업 기법을 만들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낸 작가의 설윤혜 행보를 응원합니다.

 

4. 작품 가격 및 그레하스 갤러리 소개

작품 가격은 호가 70만원으로 갤러리K를 통하여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작가가 운영하는 그레하스갤러리에 연락하여 문의할 수 있습니다.

 

그레하스 갤러리는 2021년 오픈한 설윤혜 작가의 갤러리입니다.

방문 전 꼭 문의하고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전화번호: 010.2393.2730

주소: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13 낙원프라자103호